인스타툰 사이즈라고 하면 정사각형 1080×1080부터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인스타툰은 가로 1080, 세로 1440인 3:4로 잡는 편이 낫다. 인스타그램 공식 안내에서 원래 해상도로 올라가는 비율은 1.91:1부터 3:4까지이고, 3:4가 그 안에서 가장 길다. 가로 1080픽셀이면 세로 566~1440픽셀이 이 범위에 든다. 컷 수는 사이즈와 상관없이 이야기 길이를 보고 정한다.
공식 기준은 가로 1080, 비율 1.91:1에서 3:4까지
인스타그램 고객센터의 이미지 해상도 안내(2026년 10월 확인 기준)를 보면, 가로 320~1080픽셀 사이 사진은 비율이 1.91:1과 3:4 사이일 때 원래 해상도를 유지한다. 1080픽셀보다 넓은 사진은 1080으로 줄이고, 320픽셀보다 좁은 사진은 320으로 키운다. 작업 캔버스는 가로 1080픽셀 이상으로 열면 된다.
3:4 업로드 지원은 2025년 5월에 나왔다. 그전까지 세로 사진은 4:5(1080×1350)까지만 올라갔다. 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는 "앞으로 3:4 이미지를 올리면 찍은 그대로 보인다"고 말했다. 예전 기준대로 4:5로 그리면 화면 아래쪽을 덜 쓰게 된다.
인스타툰에 3:4가 맞는 이유 두 가지
먼저 피드에서 화면을 가장 길게 차지한다. 만화는 한 장 안에 그림과 말풍선이 같이 들어가서 세로 길이가 넉넉할수록 글씨를 키울 수 있다. 휴대폰으로 읽는 사람에게는 이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다음은 프로필 그리드다. 모세리는 2025년 1월 프로필 그리드를 정사각형에서 세로로 긴 직사각형으로 바꾼다고 알렸다. 올라오는 사진과 영상 대부분이 세로라서 덜 잘라내고 보여 주려 한다는 설명이었다. 정사각형 표지는 세로로 긴 칸에 들어가면 양옆이 잘린다. 처음부터 세로로 길게 그린 표지가 그리드에서도 덜 잘린다.
캐러셀은 20장까지, 장수는 이야기가 정한다
인스타그램은 2024년 8월 캐러셀 한 게시물에 넣을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10장에서 20장으로 늘렸다. 20장은 한도일 뿐 목표가 아니다. 넘길 이유가 없는 장이 하나라도 있으면 거기서 이탈이 생긴다.
장수는 이렇게 정한다. 먼저 이야기를 줄글로 끝까지 쓴다. 그다음 장면이 바뀌는 곳마다 줄을 긋는다. 반전 하나로 끝나는 일상 에피소드는 장이 적게 나오고, 감정이 여러 번 오가는 연애 이야기는 길어진다. 나눈 장면 수가 20을 넘으면 두 편으로 쪼갠다. 반대로 한 장에 대사가 몰려 글씨가 작아지면 그 장을 둘로 나눈다. 첫 장은 다음 장을 넘기고 싶게 만들고, 마지막 장에는 댓글로 답할 질문이나 다음 편 예고를 둔다.
사이즈와 장수 원칙은 연재 첫 편에서 정하고 시리즈 내내 지킨다. 편마다 비율이 바뀌면 그리드가 들쭉날쭉해지고 독자도 계정의 형식을 기억하지 못한다.
가제가 직접 키운 연애·MBTI 인스타툰 계정 「연못이」는 팔로워 0에서 시작해 2025년 2월 1.2만이 됐고, 밸런스 게임 3편은 편마다 댓글이 137~196개 달렸다. 연재 형식부터 정하고 싶다면 인스타툰 제작을 보면 된다.
이 주제와 맞닿은 일: 인스타툰 제작 대행. 브랜드의 말을 대신할 캐릭터와 상황부터 정합니다. 한 컷 공감형부터 연재형까지, 가제의 인스타툰 제작과 계정 운영.
참고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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